창덕여고총동창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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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보 창덕인 25호 편집후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2-20 13:18
조회
94

예년과 같이 10월 중순 창덕인 한마당축제를 마치고 원고모집이 시작되어, 1·2차 마감을 거치며 25호 창덕인 발간을 위한 편집위원들의 손길은 바빠졌습니다.

특히 13, 15회 그리고 남가주지회에서 동정란 기사와 사진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회의를 열어 13회와 15회는 대선배님에 대한 예우와 함께 단독 기사로 처리하기로 했고 남가주지회는 동정란의 2쪽을 할애하기로 하였습니다.

자랑스러운 창덕인은 1회 수여 원칙이 있는데 이미 받은 바 있는 2023 신사임당 수상자 이경자(17) 동문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장 역임 후 원격진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현애(27) 동문을 위해 <지금·여기·이사람> 코너를 신설해 인터뷰 기사를 크게 실었습니다.

편집이 막바지에 접어든 12월 초순 젊은’ 34회 동문들의 짧은 소식과 활동 사진이 전해져 모두 환호했습니다. “114() 배산임수에서 16명이 모였습니다. 계속 모임을 못하다가 5~6년 만에 모여 졸업 40주년 파티를 하였어요. 아직 일하는 친구들이 많아 총동활동은 못할 것 같고 1년에 한두번 정도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임지연 동문의 메일 내용이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렇게 조촐하게 시작하여 총동의 주력 인재로 성장하게 되는 예는 여러 회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창덕여고 최후남 교장선생님의 축하글과 까마득한 79대 학생회장 김채은 후배의 '재학생 대표가 선배님들께' 드리는 글은 전율을 느낄 정도로 감동이었습니다. 그밖에도 좋은 글과 사진을 보내주신 동문들께 지면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덕인의 성장을 향한 몸짓과 그 기록 또한 계속 될 것임을 약속합니다.

-창덕여자고등학교 홈페이지 changduk.net

-공식카페 http://cafe.daum.net/changduk-mission70

에 들어가 창덕인을 클릭하시면 책자로 된 <창덕인> 25호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창덕인>은 국내 38곳으로 12월 19일 배송을 시작하여 20~22일 사이 받아보실 수 있고, 미국 4곳은 배편으로 2달 가량 소요될 예정입니다. 12월 마지막 주에 송년회 모임을 열 계획이 있어 그 전에 각 회 회장이 받아 모임에서 나눠 볼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예년에 비해 서둘러 인쇄와 배송을 마쳤습니다. 올한해 총동회원들의 다양한 활동기록을 보며 이야기꽃 피우시기 바랍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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